20대 초반인줄 알았는데 교수라는 동안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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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에서 김현주 라이벌 교수 연기한 최유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선산’에서 김현주(윤서하 역)와 함께 미술대학 시간강사였으나, 든든한 뒷배로 먼저 정교수가 되는 한나래를 연기한 배우 최유화.

먼저 정교수가 되었다는 우월감 때문인지 서하를 연일 자극하며, 서하가 다른 교수에게 성추행당하는 것을 버젓이 보고도 “그런 사이였냐?”라며 비아냥거려 결국 물 따귀 사례를 얻어맞고 만다.

짧은 분량이지만 얄미운 연기를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최유화. 85년생으로 올해 기준 한국 나이 40세이니 대학교수 역할을 맡는 데 전혀 무리가 없지만 사실 엄청난 동안이라는 사실!

SNS에 종종 노메이크업 사진을 공개하곤 하는 최유화. 사진만 보자면 이제 갓 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라도 해도 믿을 만큼 놀라운 초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실제 외모는 20대 초반 같지만 원숙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연기력으로 8살 위인 김현주와 동년배 연기를 펼칠 수 있었던 최유화.

중학생 시절부터 모델로 활동하다 2010년부터 본격적인 배우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으며 ‘쎄시봉’, ‘비밀은 없다’, ‘밀정’, ‘봉오동 전투’,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의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차근차근 배우로서 필모를 밟아오고 있는 최유화. 현재 방영 중인 MBC ‘밤에 피는 꽃’에서 비밀을 간직한 이판 대감네 둘째 며느리인 백씨 부인 역할을 맡아 조여화(이하늬)와 본의 아니게 수절과부 배틀을 벌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매력적인 외모와 연기력으로 대중을 매료시키고 있는 최유화.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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