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전교생이 번호표 뽑고 구경한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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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빛났던 송지효의 미모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인 송지효가 개강 시즌을 맞이해 대학 새내기로 완벽 변신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대학생들의 로망인 대학교 잡지 모델에 도전한 런닝맨 멤버들. 특히나 송지효는 완벽한 캠퍼스 여신으로 변신, 40대의 나이지만 지금 당장 ‘대학내일’의 표지를 장식해도 무리 없을 동안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송지효는 또렷하고 큰 눈이 매력적인 미녀 배우인데요. 중학교 동창인 가수 영지는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하며 모태미녀임을 인증한 바 있습니다. 송지효는 중학교 3학년 때 영지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옵니다.

어찌나 빛이 나는 미모였던지 전교생이 교실 복도에 줄을 서서 미모를 구경하기 위해 서로 밀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한 학생은 송지효의 어깨를 확 젖히며 “네가 그렇게 예뻐?”라고 질투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남다른 미모 덕분에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예계 데뷔 제의를 많이 받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거절할 수밖에 없었던 송지효. 대학교 졸업반 시절 압구정 백화점 앞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또 한 번 캐스팅 제안을 받습니다.

그렇게 잡지모델로 데뷔한 송지효는 영화 ‘여고괴담 3: 여우계단’으로 성공적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궁’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은 물론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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