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찍다가 왜? 부부 2쌍이나 탄생한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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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꽃 핀, 공포영화 ‘괴기맨숀’…무려 두쌍의 부부 탄생

영화는 섬뜩한 공포를 다뤘지만 현실은 사랑이 넘치는 로맨스다.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에 출연한 배우들과 감독까지 더해 무려 두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영화 작업을 함께 하면서 연인이 되거나 결혼까지 하는 경우는 흔하지만, 한 편의 영화에서 두쌍의 부부가 탄생한 사례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희소식’이다.

‘괴기맨숀’을 연출한 조바른 감독(35)과 배우 김보라(29)가 6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맺고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이 교제 중인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탓에 깜짝 결혼 발표를 두고 팬들은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이들 커플에 앞서 ‘괴기맨숀’에 출연한 또 다른 배우 이동하(41)와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박소진(38)이 지난해 11월18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 역시 ‘괴기맨숀’으로 만나 인연을 쌓았고, 사랑을 키워 결혼에 골인했다. 열애설이 알려지거나, 교제 중인 사실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발표한 행보가 조바른·김보라 커플과 비슷하다.

‘괴기맨숀’은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돼 순차적으로 공개한 공포물이다. 공포 웹툰 작가인 주인공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괴기맨숀이라고 불리는 낡은 아파트를 찾아가 겪는 섬뜩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옴니버스 형식의 ‘괴기맨숀’은 현실 밀착형 공포영화로 주목받았고 개봉 이후 지니TV를 통해 ‘괴기맨숀:디 오리지널’이라는 제목의 8부작 시리즈로도 공개됐다.

영화는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섬뜩한 공포를 현실감 넘치게 다루고 있다. 하지만 정작 영화를 함께 작업한 이들 사이에서는 사랑이 싹트면서 두쌍의 부부가 탄생한 진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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