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26일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한동안 잉꼬부부로 행복한 신혼생활을 이어가던 서인영이 최근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서인영, ‘이혼설’ 딛고 새 소속사 만나 활동 재개
가수 서인영이 소속사를 이적하고 음악 활동을 다시 시작할 뜻을 밝혔다.
서인영은 4일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부터 소속사를 따로 두지 않았던 서인영은 이번 이적 이후 음악은 물론 방송 활동 등을 재개할 예정이다.
SW엔터테인먼트는 “음악적인 역량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은 서인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인영의 소속사 이적 소식이 알려진 직후, 개인사에 대한 궁금증도 다시 증폭되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해 9월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해 2월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 가약을 맺은 서인영은 7개월만에 불거진 이혼설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소속사 이적을 계기로 다시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서인영이 새롭게 몸담은 SW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사안에 대해 ‘사생활 부분’인 만큼 밝힐 내용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선을 그었다.
한편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고, 이후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이번 소속사 이적을 계기로 음악 활동과 방송 출연 등에 활발히 나설 계획이다. 서인영은 현재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