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박 난 우디, 데뷔 13년 만에 특급 소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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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우디(본명 김상우)가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우디는 오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우디의 단독 콘서트 ‘2024 우디의 映花’를 개최한다.

우디 단독 콘서트 포스터 / 대박기획

이번 공연에서 우디는 봄의 계절에 어울리는 선곡들과 다채로운 무대 구성, 팬서비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우디가 지난 2011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첫 단독 콘서트라는 것. 13년 만에 열리는 첫 공연인 만큼 많은 팬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1992년생인 우디는 트렌디하면서 클래식한 음악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다. 2019년 발매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대충 입고 나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그냥 집에 있자’,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 ‘Nostalgia(노스탤지어)’ 등 독보적이고 개성적인 감성의 노래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디지털 싱글 ‘너, 나 우리 둘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우디 / 우디 인스타그램

한편, 우디의 단독 콘서트 ‘2024 우디의 映花’는 오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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