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 “이 영화는 완벽하다”
영화 ‘범죄도시4’가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뒤 해외 유수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로서 전편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투자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26일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제작 빅펀치픽쳐스)가 25일 막을 내린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서 공개된 뒤 버라이어티, 스크린 데일리, 데드라인 등 해외 언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말이 필요 없다. 이 영화는 완벽하다”(버라이어티), “가장 짜릿한 오락 액션”(스크린 데일리),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재미”(데드라인), “통쾌하고, 즐겁고, 시원하다!”(로제 에버트 닷컴), “더 강력해진 액션과 유머”(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범죄도시4’의 액션과 유머에 높은 점수를 준 평가가 이어졌다.
또 현지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워서 영화평론 사이트인 레터박스(letterboxd.com)에서도 82% 이상의 관객들이 3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지금까지 본 영화 중가장 좋았다”, “시리즈 중 가장 재미있다”, “마석도가 펀치를 날릴 때마다 짜릿하다”, “러닝타임 내내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 같은 유머로 가득 차 있다” 등 찬사를 보냈다.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김무열)과 IT업계 천재 CEO(이동휘)에 맞서는 이야기. 올해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