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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수녀로 변신..’검은 수녀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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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와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이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의기투합한다.
제작사 영화사 집은 16일 이들이 권혁재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주연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영화 '검은 수녀들'의 주연 송혜교(왼쪽)와 전여빈. 사진제공=UAA·mmm](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2/CP-2023-0194/image-e16b412b-35e8-46b9-837e-ef7d28b6e2b3.jpeg)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 오컬트 영화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544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송혜교는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수녀 역을 맡는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못한, 강력한 고통에 휩싸여 있는 소년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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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빈은 극중 수녀 송혜교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동료 수녀 역을 연기한다.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송혜교를 돕기 위해 나서는 그는 강단 있으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다짐하고 있다.
이진욱은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이자 신부로, 허준호는 소년을 살리기 위해 의식을 행하는 신부로 각각 출연한다.
이들은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