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스타에게 직접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기분일까요? 그것도 손수 만든 음식을 보내준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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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와 윤세아는 염정아가 직접 만든 식혜를 선물받았다며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세 사람은 2018년 ‘SKY 캐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요. 윤세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염정아의 메모 역시 공개되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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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는 ‘냉동해서 하나씩 녹여 흔들어 먹으라’는 메모와 함께 ‘식혜 만드는 염정아’라는 문구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혹시 선물을 받은 팬의 정체가 두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대단한 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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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두 배우의 식혜 인증샷을 본 염정아의 팬, 염정아를 마주친 후 식혜가 먹고 싶다는 농담을 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염정아는 “내가 하루에 3병밖에 못 만들어. 부지런히 만들어서 보내줄게”라는 답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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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으로도 고마울텐데 염정아는 실제로 해당 팬에게 식혜를 보내주었는데요. 이에 크게 감동한 팬이 SNS에 공개하면서 미담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해당 팬은 해시태그로 #염정아 #염정아미담 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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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까워서 어떻게 먹냐’, ‘먹기 전에 3번 큰절을 해야한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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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된 직후, ‘우리들의 천국’을 통해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염정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준 명불허전 연기와 변신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개봉한 외계+인 2부를 통해 또 한번 활약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