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처럼 닮은 박호산과 그의 동생
최근 종영한 ‘마에스트라’에 이어 ‘나의 해피엔드’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배우 박호산이 최근 자신과 쏙 빼닮은 도플갱어를 공개해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 남성과 식사 중인 모습을 공개한 박호산. 맞은편에 앉은 남성은 그와 머리 색깔만 다르지 무척이나 닮은 모습이었는데요.
심지어 어플을 이용해 수염을 붙인 모습은 두 사람이 같은 인물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닮은 모습이었습니다. 해당 인물의 정체는 바로 박호산의 친동생이자 크리에이터로 활약중인 캠핑집사!
박호산 아니고 캠핑집사…
두 형제는 3살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박호산은 동생이 태어날 때는 분명 나이가 3배나 많았지만, 지금은 약 4%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시간의 야속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날 닮은 인간…
자주 연락하고 가끔만 보자.
형제나 친구나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더 동갑으로 수렴되는 것이라 설명한 박호산. 마지막으로 자주 연락하되 가끔만 보자는 찐 형제 모먼트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동생인 캠핑집사 역시 자신의 SNS에 ‘전도유망한’ 배우인 형을 만났다며 형제의 투 샷을 공개했는데요. 특히나 캠핑집사의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형제라는 사실에 무척이나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료 배우인 오나라와 소이현도 박호산의 사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마음을 댓글로 표현했는데요. 혹시나 박호산이 차기작에서 쌍둥이를 연기하게 될 가능성도 있진 않을까 괜스레 기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