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놀림 끝에 드디어 결혼한다는 조세호
코미디언 조세호가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9살 연하 연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다.
조세호의 소속사는 해당 보도가 나가자,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직접 의류 브랜드를 운영할 정도로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조세호. 그의 예비 신부 역시 패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패션에 관한 관심 등 여러 분모로 가까워졌다고.
1년여의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최근 서로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한다.
세호, 내년에 결혼해
한편, 조세호는 지난 11일 방영된 KBS ‘홍김동전’에서 가짜뉴스를 듣고 웃음을 참는 게임을 하던 도중 홍진경에게 내년에 결혼할 것이라는 폭로를 당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진경은 이내 그의 결혼 상대가 홍콩의 부호이며, 나이는 50대, 초혼이 아니라 재혼이라고 밝혀 조세호를 당황하게 했다. 여기까지는 당혹스러웠지만 참았던 조세호.
이어 김숙은 조세호가 올해 43세이지만, ‘모태솔로’라고 해 결국 조세호를 녹다운시켰다. 모태솔로에 홍콩 부호와의 결혼은 아니었지만 ‘결혼할 것’이라는 홍진경의 말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무래도 연예계 절친인 두 사람, 홍진경은 조세호의 결혼 소식을 먼저 알고 있었던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