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의사들이 인정한 ‘컴퓨터 미인’의 남모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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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황신혜는 완벽한 비율의 외모로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곤 했습니다.

당시 성형외과 의사들이 ‘가장 완벽한 얼굴’로 뽑기도 했는데요.

이후 ‘애망의 세월(1990)’, ‘애인(1996)’, ‘신데렐라(1997)’, 위기의 남자(2002)등의 메가 히트 드라마의 주연이었지요.

그녀의 작품 속 패션과 액세서리는 언제나 완판 되었으며, 오랜 기간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면서 80-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이기도 합니다. 이런 컴퓨터 미인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다고요….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을 통해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모발의 굵기가 얇아진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래서 맥주효모를 복용하면서 관리하고 있다고요.

61세에도 여전히 스타일 아이콘인 황신혜, ‘사랑의 꽈배기’, ‘오! 삼광빌라!’ 등으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엔 배우 겸 모델인 딸 이진이의 활동을 서포팅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한편으로는 ‘컴퓨터 미인’ 황신혜의 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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