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맥주’ 오명 칭따오…국내 수입사에 불똥 “희망퇴직 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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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신문·연합뉴스
[사진=홍성신문·연합뉴스]

중국 칭따오 맥주 공장에서 한 직원이 원료에 방뇨한 영상이 공개되자 국내 수입사에 불똥이 튀었다.

16일 주류업계는 칭따오를 국내에 수입하는 비어케이가 최근 일부 직원들을 권고사직시키고, 희망퇴직까지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1일 중국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9일 칭따오 제3공장에서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를 보관하는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모습을 공개해 충격이 일었다.

비어케이 측은 해당 논란이 이어진 다음날 발 빠르게 “해당 영상이 촬영된 곳은 맥주 제3공장으로 내수용 맥주만 생산하는 곳”이라며 “국내에 수입되는 맥주는 별도의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수입사 측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들은 칭따오 구매를 꺼리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판매처에서 칭따오 판매량이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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