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좋은데” CJ, 상장 자회사 부진…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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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 앞에서 여행객들이 앉아 있다./사진=뉴스1
서울 중구 명동 올리브영 플래그십 매장 앞에서 여행객들이 앉아 있다./사진=뉴스1

장 초반 CJ가 2%대 하락 중이다.

18일 오전 9시 50분 CJ (70,200원 ▼2,100 -2.90%)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2.21%) 내린 7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하나증권은 CJ 리포트를 내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주요 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 및 주가 하락에 따른 지분 가치 희석이 이유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CJ ENM (58,800원 ▼1,100 -1.84%)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됐다”며 “미디어 플랫폼 사업에서의 상각비 부담 및 광고 매출 부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J제일제당 (303,000원 ▼4,500 -1.46%)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 31.7%씩 감소했다”고 말했다.

다만, 비상장 자회사 올리브영의 성장세는 견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 10일 중국이 단체관광 금지령을 해제하면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하반기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리브영의 매출 성장세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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