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플러스, 베트남 국책은행 BIDV와 맞손…CMS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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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플러스와 BIDV MOU 체결식 기념사진 /사진제공=인포플러스

디지털 금융솔루션 전문기업 인포플러스가 베트남 자산규모 1위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이하 BIDV)에 자금관리서비스 솔루션 ‘인포CMS(infoCMS)’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포플러스는 23일 BIDV 본사에서 BIDV와 CMS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BIDV는 베트남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자 국책은행으로 베트남 최대의 영업망을 갖고 있다.

인포플러스는 베트남 현장에서 직접 현금으로 받던 지점 및 수납대행사들의 업무를 디지털화 한다. 은행의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해 은행간 이체, 해외송금, 가상계좌 발급과 연계된 자동이체 등록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뱅킹서비스들을 통합, 제공한다.

또 기업에게 필요한 베트남 관련 회계 솔루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이하 인포ERP)’도 제공한다. 기업 고객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포플러스는 이번 BIDV와의 MOU를 계기로 베트남 CMS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특화된 서비스 등 타 은행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로 BIDV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포플러스 김민호 대표는 “인포플러스가 베트남 현지에서 자체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BIDV가 베트남 최고의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IDV의 레응옥람 대표는 “BIDV가 한단계 더 디지털화된 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은행의 기존 기업 고객들을 포함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포플러스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TIPS(팁스)에 선정되는 등 국내에서는 동남아시아 진출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첫 투자를 시작으로 현재 누적 투자액은 100억원, 2022년 베트남 매출만 한화 약 12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캄보디아, 라오스 등 주변국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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