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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 늦깎이 삼성증권, 한달만에 2차 특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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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12일부터 발행어음 2차 특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후 불과 한 달여만에 두 번째 상품 출시다.

오는 12일부터 판매하는 2차 특판상품은 1년물 연 4.3%(세전)를 1인당 100만원~3억원 한도로 제공한다. 발행 한도는 1차 특판 때와 마찬가지로 1000억원이며, 한도소진시 조기 마감한다. 1차 특판 때는 판매 3일차에 1000억원 한도가 조기마감됐다.

삼성증권은 이번에 발행어음 CMA형도 함께 출시한다. CMA형은 고객이 입출금할 때, 발행어음을 자동으로 매수·매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특판상품 외 발행어음은 적립형 연 4.6%, CMA수시형 연 2.55%, 2~90일물 연 2.65%, 91~180일물 연 3.2%, 181~270일물 연 3.6%, 271~364일물 연 3.95%, 1년물 연 3.95% 금리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행어음 출시로 고객들이 시장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자산관리 수단을 하나 더 갖추게 됐다”며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 지정된 증권사가 자사 신용을 담보로 발행할 수 있는 1년 이내 단기금융상품이다.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통상 은행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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