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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팀 신설…가입부터 수령까지 맞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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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연금고객관리팀을 신설하고 퇴직연금 가입부터 운용과 수령까지 고객별 맞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투자 서비스에 더해 절세와 은퇴 설계 등을 돕는 상담 서비스도 확대하는 모습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신설한 연금고객관리팀을 통해 고객의 투자 성향과 자산 현황, 은퇴 준비 수준 등을 반영한 연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에게는 계좌 개설 후 3일 이내 ‘웰컴콜(Welcome Call)’을 진행한다. 퇴직연금 제도와 계좌 활용법,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우수 연금 프라이빗뱅커(PB)인 ‘연금스타’와 고객을 일대일로 연결해 투자 정보와 자산관리 상담도 제공한다.

연금 특화 서비스인 ‘신한 Premier 연금컨설팅’도 확대 운영 중이다. 퇴직소득세 절세 전략 시뮬레이션과 연금 수령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객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연금보고서도 제공한다. 법인 최고경영자(CEO)와 고위 임원을 대상으로는 자산 구조와 세무 이슈, 은퇴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C-Level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연금고객관리팀은 신설 이후 현재까지 약 200건의 연금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 8월에는 모바일 상담 신청 서비스도 도입했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 연락 없이 모바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맞춤형 상담과 함께 AI를 활용한 연금 운용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IRP 고객을 대상으로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자동투자 서비스인 ‘신한 SOL 로보 연금’을 출시한 바 있다.

고객이 적극투자형·위험중립형·안정추구형 중 투자 성향을 선택하면 자체 AI 퀀트 모델이 상장지수펀드(ETF) 자산배분과 종목 선정, 리밸런싱을 수행한다. IRP 계좌에 편입할 수 있는 국내 상장 ETF를 대상으로 매월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며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 추가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 Premier 총괄 사장은 “연금은 가입 이후의 운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한 금융상품”이라며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와 연금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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