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서울 1호 매장’ 강동점 내달 17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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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가 다음달 서울에 첫 매장을 연다. 

이케아 코리아는 4월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강동점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다섯번째이자 서울에 여는 1호 매장이다.

▲이케아 강돔점 4월17일 오픈/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케아 강돔점 4월17일 오픈/이케아 코리아 제공

이케아는 그동안 단독 건물의 대형 매장을 운영해 왔지만 강동점은 고덕비즈밸리에 있는 복합시설인 강동아이파크더리버 지상 1층과 2층에 들어선다. 주차장을 포함해 연면적 5만8711㎡ 규모다. 

이케아 코리아는 “서울의 첫 매장이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상일동역에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이케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서울 최초 이케아 매장이자 이케아 코리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식의 매장”이라며 “도심 가까이에서 새롭게 문을 열 강동점에서 많은 사람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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