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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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개소
아이들이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 자유놀이실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수서점을 개소했다.

수서점은 253.78㎡ 규모로 조성됐다. 양육자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자유놀이실’,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주는 ‘장난감 대여실’, 시간 단위로 아이를 돌봐주는 ‘시간제 보육실’, 부모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는 ‘상담실’을 갖췄다.

가정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 회차 30분간 장난감 및 시설물 소독을 실시한다.

이용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보호자와 미취학 자녀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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