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차량 운행일지 솔루션 카택스(대표 안재희)가 기업의 법인차량 운행일지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운행기록 AI 검사’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카택스가 이번에 출시한 운행기록 AI 검사 기능은 △불필요한 운행 내역 감지 △잘못 기록된 운행정보 교정 등을 AI 기반으로 자동 분석해 기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행 거리 관리 및 정렬 등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해 기존 수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는 점도 핵심이다.
특히 이번 기능은 카택스의 기존 스마트폰 기반 차량 관리 솔루션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미 15만 대의 차량과 8천만 건에 이르는 대용량 운행 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AI 모델을 적용했다. 이 AI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분석해 운행 기록의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수정함으로써 기업이 법인차 운행내역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이로 인해 법인 고객은 차량운행일지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세청 세법 기준에 맞춘 운행 데이터는 기업의 관리 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세금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차량운행일지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락이나 잘못된 정보 입력을 방지함으로써 리스크를 줄이는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이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AI 모델을 통해 차량 운행기록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차량 관리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솔루션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운행기록 AI 검사’ 기능은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카택스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수집된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능을 보강해 이르면 올해 11월 정식 버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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