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리어 & 네트워킹 커뮤니티 어브로드는 지난 3일 아산나눔재단의 마루180에서 “글로벌 영 리더스 써밋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개국 37개 대학교 출신의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어브로드는 토론토대학교의 신재민, 강서현, 한수예, 심유진, 이수나, 장미 학생이 시작한 커뮤니티로, 설립 2개월 만에 대규모 행사까지 진행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차세대 한국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샤넬, 폭스바겐, 현대, EY 출신 전문가들과 스타트업 대표, 변호사, 로스쿨 및 MBA 졸업생 등 5명의 연사가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미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공부 중인 고학년 학생들로서 서로의 인턴십과 학업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브로드의 신재민 총괄은 “아무리 뛰어난 명문대생일지라도 큰 나라의 작은 우물 속에 갇히기 쉽다”며, “어브로드는 전 세계의 뛰어난 인재들이 교류하며 성장하고, 나아가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고 세계적인 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커뮤니티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어브로드 팀원들은 Pay-it-forward 문화를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포함한 모든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어브로드는 올해 하반기 전 세계 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300명 규모의 커리어 웨비나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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