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tutional Venture Partners(IVP)의 톰 러베로는 어려운 한 해를 보낸 후 스타트업 산업의 상당한 회복을 예측하고 있다. 스타트업들은 엄격한 비용 절감 전략을 채택해야 했지만, 이제 개선된 경제 환경을 활용할 준비가 되었다. 러베로는 경제의 반등이 스타트업 투자의 부활과 상당한 성장을 촉발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인 러베로는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긴축 예산을 유지하는 대신 성장에 투자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는 이러한 움직임이 스타트업들이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자원을 집결할 수 있게 한다고 주장한다. 스타트업들이 성장 전략을 강화하여 각자의 시장에서 더 역동적인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스타트업들은 자금 부족으로 인해 신중한 지출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은 기업들이 원격 근무로 전환하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인재 풀을 확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을 적응하도록 가르쳤다. 경제가 회복되면서 스타트업들은 경제적 불확실성을 더 잘 극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으며, 정보에 기반한 결정과 잠재적 파트너십에 집중하고 있다.
러베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시장의 개선과 풍부한 벤처 자금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부문의 부활을 예상하고 있다. 예상되는 호황을 쫓아 스타트업들은 사업 확장과 혁신에 투자할 것을 권장받고 있다. 이를 통해 인상적인 시장 회복과 치열한 경쟁에 대비할 수 있으며, 더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은 많은 스타트업들이 영업 및 고객 지원과 같은 중요한 요소를 포함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측면을 축소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러베로는 경제 회복의 후원 아래 탄력적인 스타트업들이 전략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비즈니스 모델의 야심찬 전환, 추가 자금 확보, 첨단 기술 활용, 고객 지원에 집중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을 제안했다.
경제적 시련은 기업마다 다르게 영향을 미쳤다. Fast Track Solutions와 Gear Up Industries와 같은 주목할 만한 기업들은 비용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준비를 했으나, Pathway Constructor와 Home Innovators와 같은 다른 기업들은 가혹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기업들의 경험은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의 다양한 영향을 증명한다.
Altimeter Capital의 자민 볼도 소프트웨어 경제에 대한 러베로의 긍정적인 관점에 동의한다. 이는 최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주식의 성장률 급등에 기반한 것으로, 소프트웨어가 투자자들의 주요 초점이 되고 있다. 볼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이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사이버 보안에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예측가들은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기간을 기대하고 있다.
- AI 스타트업 가치 급등… 다시 활기를 찾는 스타트업 시장
-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 WeKO’ 6기 130명 모집
- 노코드 XR 콘텐츠 제작엔진 개발사 인터랙트, 시리즈 A 투자유치 시작
- Kroma, SK플래닛과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
- 스쿨플랫, 서울시교육청 주최 ‘에듀테크를 통해 수업에 색을 더하다’ 교사 연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