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국가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도, 기술개발, 고용 등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 중소기업인 제조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버스의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은 △AI 자원 선별 기술력 자체개발 △제품 단가 개선을 통한 국산 제품 경쟁력 강화 △IoT, 빅데이터 기술을 통한 지역 재활용률 개선 정량적 측정 가능 △재활용자원보상제도의 디지털화로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국내 폐플라스틱 문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 내 제품 설치 지원, 자원 수거 협약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에도 힘씀으로써 대한민국 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작년 한해 동안 이노버스는 ‘쓰샘’에서 수집된 104만 4천여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했고, 이는 41톤의 탄소절감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쓰샘’과 연동된 자원보상 플랫폼 ‘리턴’앱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 전달, 고품질 자원 투입의 보상으로 현금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하며 친환경 라이프 실천과 보상까지 받는 생활 필수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는 “재활용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재활용을 실천하는 생활 서비스로 거듭나고자 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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