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시험 4567명 접수…최소 선발 1250명

44
공인회계사 2차 시험 4567명 접수…최소 선발 1250명

금융감독원이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응시 원서 접수기간에 4567명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응시대상자 5157명 가운데 88.6%가 접수를 신청해 지난해보다 309명 증가했다.

최소선발예정 인원 1250명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3.7대 1로 예상된다. 지난해 경쟁률 3.9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당국은 전년도(1100명) 대비 150명을 확대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자는 남성이 62%, 여성 38%로 나타났다. 여성 응시자 비중은 2020년 28.9%, 2021년 31.0%, 2022년 33.03%, 2023년 36.4%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평균 연령은 27.3세로 20대 후반이 58.0%로 가장 많다. 46.3%가 올해 합격자(동차생)고, 32.5%는 전년도 합격자(유예상)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오는 6월 29~30일 이틀 동안 2차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합격자는 9월 6일 발표된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