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 4년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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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국무역협회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4년 만에 재개된다.

한국무역협회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 모집 포스터. [사진=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년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2020년까지 23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적의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재‧휴학생과 졸업 유예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20여 명의 인턴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에서 3주간 현지 적응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무역실무, 해외 마케팅,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후 오는 8월부터 미국·독일·인도네시아·중국 등 12개국에 소재한 국내기업 현지법인과 무역협회 해외지부에 파견돼 6개월 동안 무역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글로벌 무역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 무역 업체에 취직한 임성균 씨는 “무역협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이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무역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비즈니스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차세대 무역을 이끌어갈 많은 인재가 도전해 더 넓은 무대에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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