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춘천마임축제 성공 개최 위해 하중도 부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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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성공 개최 업무협약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왼쪽)와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오른쪽)은 13일 레고랜드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레고랜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 하중도가 지역축제의 메카로 부상한다.

레고랜드(이하 레고랜드)에 따르면 레고랜드는 춘천의 대표 축제인 춘천마임축제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위해 하중도 부지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레고랜드와 춘천마임축제는 13일 춘천 레고랜드에서 춘천의 대표적 축제이자 세계 3대 마임축제인 \’춘천 마임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 김영옥 상무와 강영규 (사)춘천 마임축제 총감독 및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레고랜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춘천마임축제 기간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을 위해 5만4000m² 면적의 하중도 부지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레고랜드와 춘천마임축제 양사 티켓 할인 프로모션, 춘천마임축제 기간 부지네 레고랜드 부스 지원, 춘천마임축제 활성화를 위한 양사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6월 개최 예정인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도 하중도 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춘천의 대표 축제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축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마임축제인 \’춘천마임축제\’가 더 넓은 부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한편으로 레고랜드가 위치해 있는 하중도가 더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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