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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천시
음악 공연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 벌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음악협회 영천지부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열리는 공연으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가곡·오페라부터 친숙한 멜로디의 동요·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다.
히트곡 합창과 신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 미오\’와 우리나라 민요 \’뱃노래\’를 부르고 피리·생황·아코디언·색소폰을 연주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희 영천지부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삶의 여유를 찾고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천시민 모두가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음협은 매년 \’음악이 숨 쉬는 도시, 영천\’이라는 주제 아래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예술로 삶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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