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스노우피크’ 인기에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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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 14일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3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6억 원, 5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3%, 32.6% 증가했다.

주요 사업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스노우피크)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1% 증가한 342억 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44억 원을 기록했다.

스노우피크의 이번 1분기 실적은 연간으로는 가장 매출이 적은 분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의 성장성을 확인하는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2월 심한 일교차로 베스트셀러인 경량 다운의 수요가 많았고, 3월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다양한 컬러감의 신상품 구매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여성 라인업 의류와 패션용품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노우피크 매장은 1분기에만 오프라인 12개 점을 출점했다. 현재 전체 매장 수는 177개다. 감성코퍼레이션은 매장 확대뿐 아니라, 매장의 고급화와 차별화를 동시에 진행하며, 판매촉진 지원을 통해 매장 평균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스노우피크 브랜드 밸류업과 해외 시장 확대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3FW(가을겨울) 시즌부터 배우 현빈을 모델로 발탁하고 감각적인 화보를 선보이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1분기 전체 순이익이 51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반한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회사는 2026년까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당기순이익 50% 이상의 재원으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을 했으며 이어 4월 자사주를 취득하고 전량 소각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이 확대되면서 매 분기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순이익 규모 증가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주와 회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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