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치땡, 환경부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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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당치땡)
(사진=당치땡)

[잡포스트] 최낙현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당신은 지금 치킨이 땡긴다(이하 당치땡)’가 환경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올해 1월 25일, 24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제과업체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음식점 업계와의 일회용품 줄이기 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16개 음식점 가맹점 사업자 대표 및 정현식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의 실천 문화 확산을 약속했다.

(사진=당치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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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치땡 관계자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 협약으로서 본사 뿐 아니라 가맹점과 동참하여 일회용품 감량에 힘쓰겠다”며 “책임 의식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치땡은 가수 ‘브라이언’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 3월 싱가포르에 1호점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으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외식시장 속 ‘가맹점과 상생하는 본사’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업계최초 ‘1억 매출 책임제’를 실시하는 등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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