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역 주변 집값 급등…도보권 아파트 중심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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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일부노선 개통 후 A노선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현대건설 GTX-A 일부노선 개통 후 A노선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현대건설

GTX-A 일부노선 개통 후 A노선 지역의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역 인근 집값 위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GTX역세권 프리미엄을 증명하고 있다.

대표적인 지역은 동탄신도시 동탄역 인근이다.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는 2월에 22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갱신했다.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 전용면적 84㎡도 같은 달 10억5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올해 말 개통을 앞둔 운정신도시도 마찬가지다. GTX-A 운정역 인근 ‘운정신도시 아이파크’ 전용면적 84㎡도 1월에 7억9000만원에 팔리며 빠르게 가격 회복을 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TX가 수도권 외곽과 도심을 30분 이내로 묶는 교통 혁명이기에 출퇴근 시간이 확 단축되는 만큼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파급력도 높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분양 전문가는 “수도권 수요자들이 GTX 역 주변으로 몰리면서 집값은 계속 오를 것”이라며 “임대사업자나 투자 수요자들도 교통 호재의 영향력을 잘 알기에 투자 목적으로도 구매를 많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다 보니 GTX-A 역 주변에서 분양 중인 단지의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 중이다. 현대건설이 동탄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에는 GTX-A 개통 전후로 분양 문의가 크게 늘었다. 단지는 현재 조성 중인 동탄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선다. 동탄역이 가깝고 인근에 동탄여울공원도 조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 테라스를 제공해 모델하우스를 와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주변 인프라도 잘 돼 있어 임대수익 목적으로 분양 받으려고 하는 분들도 꽤 많다”며 “22억원 신고가가 나온 만큼 향후 단지 가격도 같이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된다.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분납 1000만원 정액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가전도 무상으로 제공하며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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