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美 30년국채 엔화 노출 ETF’ 11거래일째 개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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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액 상장 이후 2주 만에 250억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가 상장 이후 11거래일째 개인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ETF’가 상장 이후 11거래일째 개인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7일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를 향한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10거래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상장 이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인 순매수세가 이어진 것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ETF의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159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이후 11거래일 연속 개인투자자 순매수를 기록했고 순자산액 또한 상장 이후 2주 만에 250억원을 돌파했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ETF는 미국 30년 국채와 일본 엔화에 동시 투자하는 현물형 상품이다. 현물 자산을 기반으로 매달 분배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 상장된 ETF 중 미국 30년 국채와 엔화에 동시 투자하며 월배당을 지급하는 상품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ETF가 유일하다.

비교지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 T1530 JPY Currency Hedged Index’ 원화환산 지수이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30년 국채와 엔화에 동시 투자하는 상품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미국 30년 국채에 투자하는 일본 상장 ETF(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 이하 2621 ETF)는 지난해 해외주식 순매수 2위(4억4640만 달러)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는 4위(2억5416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ETF는 이와 같은 국내 투자자 수요를 타깃한 상품이다.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ETF에 투자 시 1% 내외의 환전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2621 ETF와 달리 월배당을 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621 ETF와 달리 연금계좌 내 투자가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ETF는 현물형 구조의 상품이라는 점에서 합성형 대비 투자자 실부담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일본은행(BOJ)가 17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한 만큼 엔화 약세 추세는 진정될 것”이라며 “엔화 상승에 따른 수혜와 향후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미국 국채 자본차익을 동시에 누리면서 월배당까지 받는 AC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액티브 ETF는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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