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자산운용, 피인수 6개월 만에 국내 일반 주식형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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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KCGI자산운용이 KCGI로 피인수된 후 6개월 만에 수익률 1위로 올라섰다.

KCGI자산운용이 KCGI로 피인수 후 6개월 만에 수익률 1위로 올라섰다. [사진=KCGI자산운용]

KCGI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1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설정액 500억원 이상 국내 종합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23개 사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는 메리츠자산운용에서 KCGI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지 6개월 만의 성과다.

6개월간 수익률은 7.0%로 벤치마크(BM) 대비 2.1%의 초과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동일유형의 평균수익률 0.9% 대비 6.1%P 초과수익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기 수익률뿐만 아니라 장기수익률도 호조를 보여 1년 수익률 3위(수익률 11.0%, BM대비 초과수익률 2.0%), 3년 수익률 2위(-4.5%, 11.4%), 5년 수익률 4위(45.6%, 23.4%)등 전 기간의 수익률이 동일유형 대상 자산운용사 중 최상위권으로 올라왔다.

KCGI자산운용은 “KCGI 피인수 이후 운용 전문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투자원칙과 투자전략을 재정립했고 투자기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시장 상황에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이런 노력이 예상보다 빠르게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목대균 KCGI자산운용 운용총괄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자기자본 이익률(ROE)이 높거나 개선되고 있지만, 지배구조 문제로 저평가됐던 밸류업 기업에 대해 선제적 투자를 했던 점이 최근 수익률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한국에서는 액티브 가치주 투자, 글로벌에서는 액티브 성장주 투자를 통해 당사 주식형·연금 상품들이 지속해서 높은 투자수익률을 고객들에게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KCGI자산운용은 지난 9월 국내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밸류업 전략을 구사하는 KCGI ESG동반성장펀드를 출시하고 적극적인 주주제안을 진행하는 등 혁신적인 행보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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