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2월 금통위 만장일치 금리 동결…중립 입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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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둔화 속도 불확실성 여전

키움증권 CI. ⓒ키움증권 키움증권 CI.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9일 한국은행이 2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3.50%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둔화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현재의 긴축적인 정책 환경을 유지시킬 필요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월 금통위에선 지난 달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 스탠스가 더 강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은은 이번 회의에서 경제 전망을 함께 발표하는데 지난 11 월에 발표했던 2024년 경제성장률(2.1%)과 물가 상승률(2.6%)전망치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월 금통위는 오는 22일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이뤄질 경우 9회 연속 동결이다.

키움증권은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이 지난 1월에 낮춘 톤을 유지시키는 가운데 향후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열지 않는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으며 과도했던 인하 기대를 되돌리는 과정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 상승시 채권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상반기를 지나면서 물가 둔화와 고금리 여파 등에 따른 내수 부진 등으로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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