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벤터스 ‘최대 수혜’… 메디아이플러스, 임상시험 AI로 실리콘밸리 홀렸다 지난 6월 부트캠프를 시작으로 CJ GLO!VentUs(Global+Venture+Us·이하 글로벤터스) 선발 8개 기업은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왔다. CJ인베스트먼트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성과공유회를 기점으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기업들은 이제부터가 본격전이다. 12월 현재 대부분 기업이 미국에서 현지 투자자들과 2025.12.01
“부의 대이동, 빅뱅은 없다” 노스웨스턴뮤추얼 CEO의 경고 베이비붐 세대가 124조 달러(약 1경 7000조 원)에 달하는 자산을 X세대, 밀레니얼, Z세대로 넘길 것이라는 ‘역대급 부(富)의 대이동(Great Wealth Transfer)’ 시나리오는 젊은 세대의 상상력을 사로잡고 있다.하지만 고객 자산 3660억 달러를 관리하는 금융계 거물, 노스웨스턴뮤추얼(Northwestern Mutual) CEO 팀 게렌 2025.12.01
S&P500 7000 초읽기 두고 들썩이는 워싱턴 2025년 마지막 달을 앞두고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 연말에 나타나는 이른바 ‘산타랠리(Santa Claus rally)’가 이미 앞당겨 시작된 것 아니냐는 기대도 커지는 분위기다.11월 30일(현지 시각)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48포인트(0.1%) 하락했다. S&P500 선물은 0.13% 내렸고, 나스닥 선물은 0.12% 2025.12.01
AIA생명, LLM 기반 AI OCR로 보험사기 적발 AIA생명이 자사 보험금 청구 시스템에 적용한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 OCR 기술 고도화로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조기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AIA생명은 지난 8월 AI OCR 기술을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본격 도입했다. 고객이 입원·수술·골절 등 소액 보험금 청구 시 병원 서류를 촬영하기만 하면, AI가 필요한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 2025.12.01
구글 미트 수장, 기술로 ‘이해의 간극’ 지우다 아와니시 버마(Awaneesh Verma)는 알파벳(Alphabet)에서 구글 미트(Google Meet), 구글 보이스(Google Voice) 등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제품군을 총괄하고 있다. 그가 책임지는 네트워크는 전 세계 약 30억 명의 사용자와 1100만 개 기업을 아우른다.그가 커뮤니케이션의 마찰을 없애고, 사람들이 “정말로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 2025.12.01
‘무제한 우정’이라더니… 러시아, 中 제재 품목에 90% 웃돈 ‘무제한의 우정’을 선언했던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가 3년이 지난 지금 점점 한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특히 서방의 제재를 중국이 완충해 주는 과정에서, 러시아가 중국산 제재 품목에 ‘우정 가격’이 아닌 ‘웃돈’을 치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핀란드은행 신흥경제연구소(BOFI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가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제재 대상 품목의 2025.12.01
[프랑케 APAC VP 인터뷰] 한국이 아시아 커피 시장의 ‘키 마켓’인 이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바리스타가 만든 듯한 명품 커피가 쏟아져 나온다. 스위스의 정밀 기술이 집약된 프랑케(Franke)의 차세대 전자동 머신 ‘뉴 A라인’은 커피 비즈니스의 미래를 제시했다. 포춘코리아가 프랑케의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시장을 총괄하는 스테판 니더베르거 부사장을 만나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혁신 기술을 둘러싼 이야기를 들었다. 2025.12.01
“한국 사회와 70년, 함께 성장했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아 “예방·진단·치료 전 단계에서 혁신을 이어가며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1863년 독일에서 염료 회사로 출발한 바이엘은 162년의 역사를 거쳐 오늘날 헬스케어와 농업 분야를 포괄하는 글로벌 생명과학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에게는 아스피린으로 잘 알려진 이 기업의 여정에는 한국과 2025.12.01
“미미한 성과에도 수십억 달러 챙긴다” 머스크 1조 달러 보상안의 덫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테슬라 보상안이 본격 가동됐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는 두 개의 ‘함’이 숨어 있다. 이 허점이 결국 주주에게는 실패에 가까운 결과를 안겨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11월 6일, 테슬라(Tesla) 주주들은 일론 머스크(Elon Musk) CEO에게 최대 1조 달러 규모로 주식을 지급하는 보상안을 승인했다. 세계에서 처음 나 2025.11.30
“산타가 일찍 왔다” 거품 논란에도 랠리 낙관하는 이유 월가에 산타가 예정보다 일찍 찾아왔다. 애널리스트들은 2026년에도 주가가 또 한 해 큰 폭으로 오를 수 있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었다고 보고 있다.보통 ‘산타랠리(Santa Claus rally)’는 12월 말부터 시작되는 연말 증시 강세를 뜻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기운이 더 앞당겨진 모습이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일이 줄어든 지난주, 다우지수는 3 2025.11.30
AI 심리 상담 앱 개발자가 직접 서비스 접은 까닭 정신건강과 관련해 AI 챗봇을 쓰는 일이 위험하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이런 흐름을 누구보다 예의주시해 온 인물이 있다. 지난해 AI 심리 상담 플랫폼 ‘야라 AI(Yara AI)’를 만든 테크 기업인 조 브레이드우드(Joe Braidwood)다.야라는 “가장 힘든 순간에 진짜 책임 있는 지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임상적 영감을 바탕으로 한 플랫폼”을 2025.11.29
“AI 에이전트, 보안 메시징에 ‘실존적 위협'” 대다수 기술 기업들이 AI 기능과 AI 에이전트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시그널(Signal)의 메러디스 위테이커(Meredith Whittaker) 대표는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있다. 그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AI 에이전트의 확산이 시그널 같은 보안 메시징 앱만의 문제가 아니라, 스마트폰·컴퓨터용 앱을 만드는 모든 개발자에게 실존적 위협이 된 2025.11.28
틱톡 집들이 영상이 쏘아 올린 ‘중산층’ 논쟁 틱톡에서 유행하는 ‘중산층 집들이’ 동영상의 댓글 섹션은 무엇이 중산층으로 분류되는지를 놓고 논쟁하는 수천 명의 미국인들로 가득하다. 평범한 집을 소개하는 바이럴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소득 기준과 집 크기, 가족의 생활고와 라이프스타일까지 모든 요소를 두고 열띤 논쟁이 이어진다. 이용자들은 스스로를 ‘하위 중산층(lower middle class)’, ‘ 2025.11.27
홈플러스 사태에 숨은 한국 경제의 병폐들 대형마트 업계 2위였던 홈플러스가 파산 위기에 놓였다. 사모펀드의 약탈적 경영, 대형마트 산업의 위기 등을 꼬집는 목소리가 많지만 이 사태에 숨은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 경제의 온갖 병폐가 도사리고 있다.김다린 기자 quill@fortunekorea.co.kr홈플러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올해 초 법정관리 문을 두드렸는데,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2025.11.27
고객을 ‘가난한 사람들’로 비하한 캠벨스 임원의 최후 캠벨 수프로 잘 알려진 캠벨스(Campbell’s)가 자사 고객과 제품을 막말로 비하한 임원을 전격 해고했다. 캠벨스는 전직 사이버보안 분석가 로버트 가르사(Robert Garza)가 녹음·공개한 한 시간 분량의 욕설 섞인 발언을 조사한 결과, 발언 당사자인 마틴 발리(Martin Bally) 부사장 겸 최고정보보안책임자(CISO)의 신원이 확인돼 그를 해 2025.11.27
사람들은 왜 버핏식 투자를 외면할까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은 올해 말 은퇴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수십 년간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를 이끌며 쌓아 올린 지혜와 조언은 여전히 엄청난 자산으로 남는다.다만 그가 남긴 조언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따를지 확신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그의 대표 전략인 ‘가치 투자(value 2025.11.27
PMI부터 엑시트까지…SAP, PE시장 겨냥한 ‘밸류업 패키지’ 첫 선 SAP코리아가 국내 기업가치 개선 전문 컨설팅회사 룩센트(Looxent)와 손잡고 사모펀드(PE) 운용사와 투자기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SAP PE 밸류업 프로그램(SAP PE Value-Up Program)'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수 전 실사부터 PMI(Post-Merger Integration·인수 후 통합), 운영 최적화, 엑시트(Exit 2025.11.27
“지금은 금리 내릴 때” 케빈 해셋, 차기 연준 의장 급부상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새로운 연준(Fed) 의장을 지명할 매우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26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내년 5월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Jerome Powell) 의장 후임으로 케빈 해셋(Kevin Hassett)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력한 2025.11.27
4조 달러 쥔 단 29명: 부의 격차 키우는 ‘슈퍼 빌리어네어’ 부의 격차가 계속 벌어지는 가운데, 더 많은 사람들이 초고부호 계층인 ‘빌리어네어’ 반열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그 꼭대기에는 또 다른 초(超)독점 계층이 존재한다. 전 세계에는 자산 10억달러를 넘는 부자가 수천명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극소수 ‘슈퍼 빌리어네어(superbillionaire)’들이 유례없는 속도로 자산을 불려가고 있다.데이터 인텔리전 2025.11.27
노벨상 수상자 “트럼프 트레이드가 무너지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뉴욕시립대 대학원센터 경제학 교수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 약화와 연관지어 눈길을 끈다.비트코인은 지난달 사상 최고가인 12만 6000달러를 찍은 뒤 한 달간 급락해 지난주 약 8만 1000달러(6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졌으며, 27일 기준 약 8만 7000달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