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공시] 하이브‧카카오페이‧SK케미칼 등
△현대건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 완료 △DB하이텍, 3분기 영업익 492억…전년比 2.2%↓ △더존비즈온, 3분기 영업익 201억…전년比 29.4%↑ △하이브, 3분기 영업익 542억…전년比 25.4%↓ △제이에스코퍼레이션, 3분기 영업익 428억…전년比 32.35%↑ △한화, 3분기 영업익 589억…전년比 13.93%↓ △카카오페이, 3분기 영업손실 75억…전년比 21.4%↑ △SKC, 3분기 영업손실 620억…전년比 4.8%↓ △한국앤컴퍼니, 3분기 영업익 1373억…전년比 38.9%↑ △롯
“직원 전수조사·이상거래 선별”…수도권 신규택지 투기방지책 보니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5일 서울 및 연접지역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어 조성하는 5만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공개하면서 이에 대한 투기 방지 방안도 내놨다. 지난 '8·8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서 그린벨트 해제 계획을 처음 밝힐 당시부터 지금까지 투기 수요 유입을 우려하는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직원 및 업무 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신규 택지지구 내 토지 소유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1명이 후보지 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 2010년 2월 증여로 취득한 점을 감안하면 택지 발굴 과정에서 미공개 개발 정보를 활용한 투기 개연성은 낮다는 게 국토부 판단이다. 하지만 향후 외부 감사를 통해 투기 가능성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규 택지 후보지 주변에서 발생한 이상거래를 집중적으로 살피기로 했다. 국토부 조사 결과 2019년 10월에서 지난..
“커피값 너무 비싸”…소비자 적정가보다 최대 32% 높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커피전문점의 평균 음료 가격이 소비자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가격보다 최대 32.5%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25개 커피전문점 메뉴별 가격과 최근 6개월간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소비자 1000명이 기대하는 적정 가격을 비교한 결과, 실제 가격이 최소 13.9%에서 최대 32.4%까지 높았다. 소비자가 기대하는 적정 가격은 아메리카노는 2635원, 카페라떼 3323원, 카라멜마끼아또 3546원, 티(Tea) 2983원 등이었다. 반면 커피전문점의 평균 판매가는 아메리카노 3001원, 카페라떼 3978원, 카라멜마끼아또 4717원, 티 3555원으로 조사돼 소비자 기대 가격보다 300~1100원 가량 비쌌다. 카라멜마끼아또는 가장 큰 1153원의 격차를 보였으며, 아메리카노는 상대적으로 근접한 366원의 차이를 보였다. 커피전문점별 가격 차이도 적지 않았다. 아메리카노의 경우 커피빈이 50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카페봄봄은 1300원으로 가장 저렴해 최대 3700원 차이가 났다. 카페라떼의 경우 커피빈(5900원)이 가장 높은 가격대였으며 매머드익스프레스는 2700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소비자는 주문 과정에서도 다소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 주문 과정에서 변경·취소 불편을 경험한 소비자가 55.2%에 달했으며, 커피전문점의 스마트오더 앱 71.4%가 취소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스마트오더 앱을 이용해 주문하는 경우 커피전문점에서 주문접수 전이나 음료 제조 전이라면 소비자가 주문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베일 벗은 SKT 글로벌 AI 비서 ‘에스터’…내년 북미 공략
SK텔레콤이 내년 글로벌향 AI 에이전트(PAA) '에스터(A*)'를 앞세워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을 공략한다. SKT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서밋 2024'에서 에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삼성전자-AMD와 AI 협업 속도… HBM 추격 시동
11월 4~5일, 국내외 석학들 초청해 '삼성 AI 포럼 2024' 개최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혁신 방안 모색 모두의 일상 생활을 위한 디바이스 AI 주제로 열려 삼성전자가 미국 AMD와 협력에 속도를 낸다. 엔비디아와 더불어 AMD 인공지능(AI) 가속기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탑재하는 투트랙 전략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4~5일 이틀간 '삼성 AI 포럼 2024'를 개최하며 글로벌 AI 석학들과 AI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
[주식 초고수는 지금] ‘K-방산 고공행진’ LIG넥스원 순매수 1위
미래에셋증권 고수익 투자자들이 LIG넥스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하며, 대공 방어 시스템 수요 증가로 실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마감] 이재명 ‘금투세 폐지’…코스피·코스닥 큰 폭 개선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국내 코스피·코스닥이 4일 큰 폭의 상승했습니다.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한 게 주 요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인데요.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3%(46
[현장] SK, HBM 왕좌 지킨다…이재명 대표도 뜨거운 관심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인공지능)서밋 2024’에서 '풀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공급자)'를 목표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곽 사장은 ‘차세대 AI 메모리의 새로운 여정, 하드웨어를 넘어 일상으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인 16단 HBM3E 양산 계획도 2025년으로 구체화하며 AI칩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16단 HBM3E, 내년 초 고객사 샘플 공급
카카오모빌리티 ‘분식회계 의혹’…증선위, 6일 최종 제재 임박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카카오모빌리티의 매출 부풀리기 의혹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최종 판단이 임박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오는 6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제재 수위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증
오픈 AI회장 “SK AI 투자 시간 50%…협력 전략 중요”[SK AI 서밋...
그레그 브로크만 오픈AI 회장은 SK AI 서밋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K의 AI 투자 증가를 치하했다.
케이뱅크, 최대 연 7.5% ‘궁금한 적금’ 출시 [떴다! 신상품]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새로운 수신상품 ‘궁금한 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궁금한 적금’은 케이뱅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한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상품 이름처럼 매일 고객들이 랜덤 금리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한달동안 하루에 한 번 케이뱅크 앱에서 적금을 입금하면 매일 랜덤 금리를 받고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하루에 입금할 수 있는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원으로 그날 상황에 맞게 입금 금액을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한달 최대 입금 금액은 155만원이다. 입금이 완료되면 그날의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가 열린다. 랜덤 우대금리는 최소 연 0.1%에서 최대 연 1.0%가 제공된다. 처음 시작하는 기본금리 연 1.5%에서 매일 랜덤하게 받은 우대금리를 더한 금리가 한달동안 입금한 총 금액에 적용된다. 31일 한달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적금하면 최대 연 7.5%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업계 한달 만기 적금 상품 중 최고 수준의 금리다. 하루 입금 기회를 놓쳤더라도 매일 제공 금리가 랜덤하기 때문에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중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입금할 수 있게 동기 부여가 된다. 적금은 고객당 하나의 적금만 가입 가능하며, 해지 시 다시 가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랜덤 금리와 새로운 스토리를 확인하면서 저축할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매력 포인트”라며 “앞으로도 금리 혜택은 물론 재미 요소를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수신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이재명 “금투세 폐지 동의”에 코스피 1%대 급등… 2570선 ‘쑥’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동의하며 코스피 지수가 1.36% 급등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도 상승세다.
“계열분리로 책임경영”…신세계-이마트 주가 향방은?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신세계그룹 주가가 비교적 순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이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거래일간 이마트 2.83%, 신세계 3.15% 주가가 상승했다. 다만 1일에는 오전 10시30분 기준 양사 주가가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신세계그룹은 지난달 30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유경 총괄사장을 (주)신세계 회장으로 내정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신세계그룹은 2019년부터 신세계와 이마트가 실질적 지주사 역
도쿄, 싱가포르, 밀라노··· 구글플레이와 함께 전세계 누비는 창구 프로그램 참가 스타트업
구글플레이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구글플레이 주최 유럽 최대 규모 앱 마켓 세미나 및 비즈니스 미팅에 한국의 스타트업 엔젤게임즈, 플레이하드, 게임듀오가 참석했다고 밝혔다.30일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구글이 전세계 주요 개발사들에게 구글플레이의 최신 제품 및 기능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로드맵과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350명 이상의 유럽 주요 앱·게임 개발자와 100명 이상의 담당자가 모였다. 이 세미나에서 앱과 게임으로 트랙을 나누어 심화 세션, 데모, 오피스 아워 등이 진행되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현대차와 기아에 최고 신용 등급 부여…”위상 달라졌다”
기아와 현대차,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최고 신용 등급 'AAA'를 획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7억 퇴직위로금 받고 그만둘까?”…’대박 퇴직금’ 제안에 직장인들 ‘고민’
ICT 업계가 경기 침체 속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며 파격적인 퇴직금을 제시하고 있다. KT, 엔씨소프트, SK텔레콤이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에게 최대 7억원의 퇴직금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전국서 대단지 아파트 2만1672가구 분양…연내 최다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이달 전국에서 2만1672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는 연내 월별 기준 가장 많은 물량이다. 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14곳, 2만1627가구(총 가구 수 기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4곳·6994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남 4곳·4444가구 △서울 2곳·3079가구 △전북 1곳·2226가구 △대전 1곳·2082가구 △인천 1곳 ·1500가구 △부산 1곳·1302가구 순이다. 올해 월별 대단지 분양 물량은 △1월 8184가구 △2월 1만650가구 △3월 4752가구 △4월 5615가구 △5월 1만1418가구 △6월 5931가구 △7월 1만3235가구 △8월 6709가구 △9월 7566가구 △10월 1만2576가구였다. 연초 대비 분양 물량이 2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실제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대단지 인기가 뜨겁다. 일반 단지보다 커뮤니티 및 조경 시설이 다..
알레그로→안단테…우리銀, 기업대출 ‘속도조절 나선다’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우리은행이 연말까지 일부 기업대출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직원 성과평가지표(KPI)에 반영하는 대출평가 기간도 기존 연말까지에서 오는 10월말로 두 달 앞당기기로 했다. 다만, 일부에서 언급됐던 ‘기업대출 중단’에 대해서는 검토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12월말 까지로 예정됐던 중기자산성장 평가기간을 10월 말까지로 두 달 줄이기로 했다.이는 기업대출을 축소해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타 은행 대비 다소 낮은 자본적정성 지표 ‘보통주자본
NH농협銀, 미성년자 고객 위한 ‘NH올원TEENZ통장·적금’ 출시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NH농협은행은 미성년자 고객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자 미성년자 전용 ‘NH올원TEENZ통장’과 ‘NH올원TEENZ적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NH올원TEENZ통장’은 조건 없이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를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0.1%로 당행 첫거래, 평잔 30만원 이상 등 각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일 잔액 300만원까지 최고 연 3.0%를 제공한다.또, NH올원뱅크에서 ‘우리아이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법정대리인이 가입할 수 있다.‘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