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멤버 민규가 최신 ‘코스모폴리탄’ 화보를 통해 감춰왔던 관능미를 대담하게 드러냈다.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화보는 민규의 새로운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세련된 짧은 머리와 조각 같은 외모를 바탕으로, 민규는 불가리의 주얼리와 함께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첫 번째 스타일에서는 레트로와 현대가 혼합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회색 자켓에 민트색 포인트가 더해져 멋스러움을 뽐내며, 고급스러운 질감의 검은 가죽 바지가 그의 탄탄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눈에 띄는 주얼리는 그의 스타일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다.
반면 두 번째 사진에서는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준다. 깔끔한 블랙 탱크톱은 민규의 단단한 상체를 드러내며, 주얼리는 이 심플한 룩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한다. 모델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표정은 화보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민규는 이번 촬영이 “파격적인 의상이 많아 재미있었다”고 언급하며, 근육질의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공유했다. 그는 자신의 직캠에 달린 댓글들에 대해 “계속해서 근육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고 말하며, 자신의 노력과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유네스코 청년 포럼에서 연설한 경험에 대해 “살면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었다고 표현하며, 세븐틴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끼친 영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세븐틴의 최신 앨범 ‘SEVENTEENTH HEAVEN’이 선주문량 520만을 돌파한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