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인플루언서 뷰리진입니다.
요즘 머릿결 관리를 안했더니
모발 끝부분이 많이 푸석해졌어요.
게다가 매직, 스트레이트 파마를 2번 연속 하고 나니까
큐티클 속 단백질이 빠져나가며
건조함과 엉킴이 심해지기도 했어요.
다시 물미역머리가 되기 위해
집중적인 케어를 하자는 마음에
향기좋은 단백질 바디브 미오 샴푸
사용봤는데요.
부족했던 단백질이 채워지며
조금씩 머릿결이 부드러워 지고 있어요.
2주 동안 사용하며 느낀점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파마, 염색을 하며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면
모발 끝부분이 갈라지고
건조하며 푸석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러한 이유는
모발 큐티클 속 건강함을 유지해주는
케라틴, 즉 단백질이 빠져나갔기 때문이에요.
그대로 방치하면
머리를 말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빗질이 잘 안될수도 있어요.
또한 갈라진 머리카락이
위쪽으로 타고 올라가서
부스스함이 점점 심해지기도 해요.
큐티클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부족한 케라틴을 채워넣어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바디브 미오 단백질샴푸는
전성분 EWG그린 등급에
케라틴과 유사한 맥주효모가 듬뿍들어있어서
꾸준히 머리를 감으면
조금씩 머릿결이 부드럽게 되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알고보니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입점해있고
고품격 헤어 살롱 및 두피 관리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pH5.0 약산성 제품인데다
락토바실러스, 석류발효 원료가 들어가서
잦은 파마, 염색으로 인해 민감해진 두피를
순하고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데 도움되더라고요.
머릿결이 안좋으면 꼼꼼하게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바디브 미오 샴푸는
전문 조향 기술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향기 덕분에
하루종일 정수리 냄새가 나지 않는
향기좋은 샴푸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용량은 1000ml이고 향에 따라
베이베리오차드, 트로피칼망고, 러브앤데스티니
3가지 종류로 출시되었어요.
저는 이 중에서 베이베리오차드,
러브앤데스티니를 사용해보았답니다.
베이베리오차드는
블랙베리와 시더우드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자연 숲속의 향이고요.
러브&데스티니는
트로피칼, 레몬, 프리지아, 머스크가 어우러진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이에요.
제형은 투명하고 워터리한데
물을 살짝 묻히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나 러브앤데스티니는
제 취향인데다 머리를 감고나면
좋은 향기가 오랫동안 유지되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요즘 머릿결이 많이 상해서 고민이라
지난 2주 동안 아침마다 꾸준히
바디브 미오 러브&데스티니 샴푸로 머리를 감았어요.
향료가 많이 들어있는 제품은
두피에 뾰루지가 나거나
민감해지기 마련인데,
이건 약산성이라 순한데다
퍼퓸처럼 진한 향이 정수리 냄새를 잘 잡아주더라고요.
한가지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푸석해진 큐티클 사이에 단백질을 채워넣기 위해서는
샴푸할때 모발 끝 부분을
손으로 조물조물하면
좀 더 케라틴 충전하기가 수월해요.
유기농 ECO-CERT, 미국 USDA,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까지 받아서
세정하고 나면 하루종일 머릿결이 부드러워진 기분이에요.
바디브 미오 러브앤데스티니를
지난 2주 동안 꾸준히 써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향기좋은 단백질 샴푸라 그런지
정수리 꿉꿉한 냄새 잘 제거해주고
예전보다 머릿결도 부드럽고 윤기 넘치게 변화되었어요.
특히나 엉킴이 심해서 빗질이 잘 안됐는데,
촘촘한 브러쉬로 쓸어도
걸리는 것 없이 실키하게 빗질이 되네요.
잦은 파마로 엉키고 건조한 큐티클을
비단같이 만드는 데 도움되어서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바디브 미오 향기좋은 단백질 샴푸
2주 사용기를 알려드렸어요.
향이 너무 제 취향이라 좋은데다
대용량이니까 올 겨울 내내 잘 쓸 것 같네요.
본 포스팅은 제 텅장으로 직접 사서 2주 넘게 사용 한 뒤 느낀점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