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패션과 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구찌 홀스빗 1955 컬렉션의 혁신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빌리 아일리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돋보이게 했다.
구찌는 홀스빗 1955 백을 새로운 비대칭 실루엣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데메트라 소재로 재탄생시켰다. 이 소재는 높은 품질, 내구성 및 부드러움을 자랑하며, 구찌의 장인정신과 윤리적 패션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결합하고 있다.
빌리 아일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담백하고 진솔하게 표현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은 그녀의 노래를 배경으로 그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시네마틱하게 담아내며, 구찌 홀스빗 1955 백의 매력을 강조한다.
한편 이 백은 구찌의 지속 가능한 노력의 일환으로, 하우스의 약속을 상징한다. 구찌는 이 약속을 확장하여 서포트+피드에 기부함으로써, 기후 위기 및 식량 안정성 문제에 맞서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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