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티오 / 정지윤 기자]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10월을 지나 11월에 다가서면서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졌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된 지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셀럽들의 공항 패션을 살펴보려 한다.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셀럽들의 공항 패션을 확인해보자.
여자아이들 미연 발레코어룩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해외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미연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은 채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내며 출국해 이목을 사로잡았는데, ‘면프로디테’,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레더 소재의 오키드 플라워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로즈 컬러의 부츠와 숄더백을 함께 매치해 러블리하면서도 우아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 스키니한 올블랙 공항패션
제니는 올블랙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블랙 컬러에 화이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명품 브랜드 C사의 2023/24 코코 네쥬 컬렉션 니트 탑과 함께 클래식한 체인 스트랩이 돋보이는 미니 사이즈 플랩백을 매치해 내추럴한 올블랙 코디를 완성시켰다. 시크하고 도회적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세정 우아하고 감각적인 프렌치룩
최근 김세정은 첫 단독 투어 콘서트 ‘The 門'(더 문)을 진행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김세정은 오버핏 코트와 데님진으로 캐주얼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러블리한 미소와 청순한 비주얼이 돋보였다. 김세정은 네이비색 피코트, 데님 팬츠로 완성한 프렌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출국 전부터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유리 가을에 맞는 톤온톤 스타일링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리는 이날 털이 보송보송한 브라운 라운드 니트와 깔맞춤한 레더 스커트로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클래식한 가을 공항룩을 완성했다. 특히, 차분해보이는 브라운 톤온톤 스타일링에 블랙 백팩으로 포인트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귀여운 가을룩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