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더보이즈 주연, 기은세, 김영광… 패션 브랜드 론칭 행사를 빛낸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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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팔라초 펜디 서울에서 펜디의 윈터 2023-2024 컬렉션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은 전 세계 패션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펜디(FENDI)
/사진=펜디(FENDI)

먼저 펜디의 앰버서더 안유진은 이번 행사에서 펜디의 대표적인 클래식한 실루엣을 입고 등장, 세련된 아우라를 뽐냈다. 

안유진은 따뜻한 베이지 컬러의 짧은 드레스를 착용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는데, FENDI의 특유한 패턴이 새겨진 드레스와 민낯의 스타일링은 시원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핸드백과 슈즈가 전체적인 룩에 모던하고 세련된 무드를 더했다. 

/사진=펜디(FENDI)
/사진=펜디(FENDI)

가수 더보이즈 주연은 독특한 액세서리와 함께 고급스러운 블랙 턱시도를 선택해 남성 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주연은 트렌디한 블레이저와 네크라인에 포커스를 둔 톱, 그리고 넓은 실루엣의 슬랙스로 완성된 룩을 선보였다. 또한, 눈에 띄는 에메랄드 컬러의 크로스바디 백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추가하며 도시적인 스타일을 강조했다. 

한편 배우 김영광과 기은세는 이번 컬렉션의 성별 경계를 초월하는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펜디의 윈터 컬렉션의 주요 테마를 강조했다. 

/사진=펜디(FENDI)
/사진=펜디(FENDI)

먼저 김영광은 FENDI의 시그니처 블랙 가죽 재킷을 중심으로 한 아웃핏을 선보였다. 재킷의 짧은 기장과 넓은 카라 디자인은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면서도, 큼직한 포켓과 벨트 디테일은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그가 들고 있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핸드백은 전체 룩에 포인트가 됐다. 

/사진=펜디(FENDI)
/사진=펜디(FENDI)

기은세는 여성성과 남성성, 그 경계에서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블랙 수트의 조합은 전통적인 오피스 룩을 연상케 하지만, 민소매 디자인과 넉넉한 팬츠 핏은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시켰다. 

또한 그녀의 손에 있는 흰색의 미니 백은 전체 룩에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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