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가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김순옥 작가의 화제작 ‘7인의 탈출’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배우 이유비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비는 바람에 나부끼며 여성의 몸매를 부드럽게 감싸는 연두색 톤의 드레스를 입고 여성스런 매력을 뽐냈다. 바닥까지 이어지는 긴 기장과 뒷면의 끈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바탕의 블루톤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꿈꾸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섬세한 꽃 모티브와 선명한 보라색 그라데이션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검은색 드레스와 합쳐져, 신비롭고도 화려한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마지막 이미지는 연핑크 드레스에 무늬만 남긴 나비 액세서리로, 여성의 순수하고도 아름다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연한 핑크 톤의 드레스와 나비 디테일은, 가을의 서늘한 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해준다.
한편 이어진 인터뷰에서 데뷔한 지 어느덧 10년이 넘은 이유비는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연기도 일상도 열심히 살아 간다”며,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냐에 따라 무한하게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이 연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