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영국 아티스트 라크웨나와 아동복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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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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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영국의 컨템퍼러리 아티스트, 라크웨나 매시버(Lakwena Maciver)와 손잡고 아동을 위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만화경 같은 다채로운 색감과 라크웨나 작품 특유의 문구 프린팅이 돋보이는 이 컬렉션은 그녀의 실제 작품에서 가져온 그래픽과 오리지널 문구,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패턴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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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8세(사이즈 92-134)부터 만 9-14세(사이즈 140-170)까지 연령대에 따른 두 가지 카테고리에서 모두 출시되는데 만 9세 이상 사이즈는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 후디, 데님과 눈길을 끄는 티셔츠 드레스, 니트 소재의 탱크톱, 유쾌한 액세서리 등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컬렉션은 7월 초 출시된다.

아티스트 라크웨나는 “제 작품 중 많은 수가 공공장소에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고, 사람과 장소를 허무는 것보다는 세워 나가는 것에 주목하고 싶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저의 세 자녀와 어린 세대에게 심어주고 싶은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으며, 밝고 대담한 H&M 컬렉션이 세상에 긍정과 자유의 메시지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믿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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