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배우 김서형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뉴욕이나 베를린의 스튜디오를 연상시키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김서형은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기타와 악보를 준비하며 촬영에 몰입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서형은 민소매 셔츠와 데님셔츠로 꾸안꾸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라임 컬러의 미니 원피스에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힙한 패션을 연출했다.
그리고 오프숄더의 롱 원피스로 페미닌한 무드를 한껏 뽐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서형은 “‘비닐하우스’는 치매 환자, 여성 요양보호사, 돌봐 줄 자식이 없는 노부부와 같이 우리가 직면한 사회적인 문제들을 다룹니다. 삶은 언제나 힘들며 때로는 이미 힘든 사람들에게 더 큰 어려움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의 삶을 안타까워하고, 좋은 일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서형 주연의 영화 ‘비닐하우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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