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반팔티로 구입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티셔츠인데요
기본 흰티인데, 배송이 오래걸려서
취소할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배송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경우에는
남자모델은 크러쉬,
여자모델은 고윤정이 맡고 있는데
크러쉬 사진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기본 클래식로고티로 주문했고
사이즈는 S를 선택했습니다
요 기본 로고티가
깔끔하면서도 너무 밋밋하지 않아서 그런지
사실 홍대나 강남같이
사람들 많은 번화가 가면
입고 계신 분들을 많이 마주할 수 있긴한데요
요번에 지오다노 옷중에서도
비슷한 느낌으로 나온게 있더라구요
품명은 W CLASSIC LOGO CROP TEE white이구요
가격은 구매할땐 45000원이었는데,
요새 Pre SUMMER라고해서
할인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목부분은 유넥인데,
많이 쪼이거나 헐렁한 편이 아니라서
적당히 입고 벗기 편하고
탄탄히 잘 잡아주는 형태예요
소매는 길지 않은 편인데
크롭티이다보니까
오히려 이렇게 짧은 소매가
전체 비율상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소재 자체는 얇고 가벼워서
안에 받쳐입기에도 좋습니다
대신 보이시는 것처럼
비침은 좀 있는 편이예요
코튼 100%에
손세탁과 드라이클리닝이 가능하고
세탁기 세탁시에는 손상될 수 있다고 해요
사실 너무 흔해서
받고나서도 반품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남편이 입은거 보더니
핏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괜찮다고 하니까,
팔랑귀가 막 펄럭이면서
그럼 기본템으로 하나 쟁여둘까 싶어서
결국 품기로한 마리떼 크롭티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외에도
네이비, 그린, 블루스카이 등
다양하게 있긴 한데요
다들 기본템으로 고르시다보니
사실 어제도 강남나갔다가
같은 크롭에 흰색티이신분을
마주하게되는 난감한 상황에
종종 처하게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마리떼 프랑소와 버저의
네이비 클래식 로고 나염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청바지와 매치하면 시원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좋은 기본템인 것 같구요
과하지 않은 크롭이라서
너무 로우라이즈하의가 아니라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입기 좋은
흰색반팔 크롭티셔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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