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대담한 변신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가 박하선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하선은 긴 생머리를 하고 핑크빛 볼과 올블랙록으로 청순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크롭티와 탱크톱으로 블랙앤 화이트룩을 완성하며 트렌디한 레트로 패션을 연출했다.
그리고 고양이 상을 앞에 둔 사진에서는 스티치를 포인트로 한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박하선은 곧 개봉 예정인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 대해 김희정 감독의 이전 작품 ‘프랑스여자’를 너무 좋아하여 시나리오를 보지도 않고 출연했으며, 원작 책을 읽으며 상실과 감정에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영화는 결국 재미인 것 같다. 아이가 잠들 때 영화를 보며 쉬는 것이 나의 삶의 낙인데,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여러 세계와 마주할 수 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