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리진이에요.
오늘은 얼굴땀억제제로 유명한
스웨트롤 패드 액 가격 솔직 장단점을
모두 알려드릴게요.
여름만되면 얼굴에 땀이 많아서
가끔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는게 고민이었는데요.
스웨트롤 패드액이 땀 안나게 억제하는 데
좀 좋다고 해서 내돈내산해서 써봤어요.
스웨트롤 패드 액 제품 정보
스웨트롤 패드 액 속에는 글리코피롤레이트가 주로 들어있어요.
이는 일반적인 얼굴땀억제제와 같이 땀이 나오는 곳을
물리적으로 막아서 억제하는 것이 아니고,
사용했을 때 땀 양을 서서히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요.
한 박스에 총 5매가 들어있고,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휴대성이 뛰어나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포장지를 열어보면 강한 알코올 향과 함께
작은 사이즈의 패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스웨트롤 패드 액 가격
스웨트롤 패드액 가격은 15,000원이에요.
하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약 13,000~19,000원 사이에 구할 수 있을거에요.
참고로 같은 곳에서 출시된
데오클렌 액은 17,000원이었고,
이보다 살짝 더 순한 스웨티브 센스액 또한 17,000원이었어요.
하자만 이 또한 지역마다 가격 편차가 조금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겟하시길 바랄게요!
스웨트롤 패드 액 올바른 사용법
스웨트롤 패드 액은 사용 후
약 하루 정도 지속되기 때문에
전날 밤, 자기전에 쓰는 게 좋아요.
먼저 얼굴이 세안 한 뒤 물기를 없애고
바짝 말려주세요.
패드액을 꺼내서
눈, 코, 입을 제외한 부위에 5회 정도
두드리듯이 발라주세요.
문지를 필요 없이
살짝 가볍게 톡톡 두드리듯 바르면 됩니다.
스웨트롤을 바르고 10~20분 뒤
바른 얼굴 부위가 매트해지고 보송해지는 게 느껴질 거예요.
그리고 20분 정도 후부터
스킨케어, 메이크업이 가능한데요.
좀 자극적일 수 있어서
웬만하면 스킨케어만 하고 바로 자는 걸 권장할게요.
여기서 한 가지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민감하신 분들은
레티놀, 미백 화장품 등 고기능성 에센스, 세럼을 사용하면
혹시나 자극이 생길 수 있으니,
웬만하면 수분크림, 보습크림 하나만 간단하게 바르고
취침해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건 바르고 난 뒤
꼭 손을 씻어야 되고요.
눈에 들어가서도 안되요.
손이 남아있으면 굉장히 자극을 느낄 수 있고,
그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지면
동공이 확대 되고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어요.
스웨트롤 패드 액 사용 후
잊지말고 필수적으로
손 2번씩 닦아주세요!
스웨트롤 패드 액 장점
1. 얼굴 땀이 안나요.
사용 후 다음날이 되면
안바른 날보다 땀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특히 이마, 구렛나루에서 땀이 많이 나는 편인데,
생각보다 땀이 안나서 놀라웠어요.
얼굴땀억제제는 처음이라 땀이 계속날까봐 조금 긴장했는데,
의외로 보송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2. 사용 방법이 간단해요.
눈, 코, 입에만 안닿으면 되고
사용 후 손을 잘 씻어야 된다는 점이 있지만
패드 하나를 이용해
땀이 많은 얼굴 부위를 가볍게 톡톡 치듯이
바르기만 하면 되니 사용법이 참 간단해요.
그리고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서
멀리 나가거나 중요한 날에도 휴대하며 쓸 수 있으니
편리성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스웨트롤 패드 액 단점
1. 사용 후 얼굴이 순식간에 매트해져요.
10분 정도가 지나면
패드 액이 묻은 얼굴 부위가
마르면서 보송해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평소 얼굴이 많이 건조하거나
건성 스킨타입이라면
더욱 매트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2. 땀이 많으면 자주 사용해야 돼요.
스웨트롤 패드 액은 한번 사용만으로
오랫동안 땀이 안나는 건 아니에요.
패드 하나 사용할 때마다
약 24시간, 하루 정도만 땀이 안나고요.
안쓰면 다시 많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얼굴땀억제제로서 충분한 역할은 하지만,
유지 기간이 좀 짧아서 아쉽네요.
오늘은 이렇게 스웨트롤 패드 액 얼굴땀억제제
가격 솔직 장단점을 모두 알려드렸어요.
땀이 컨트롤 되는 지속시간은 짧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휴대성이 뛰어나서
땀이 많이 날 것 같은데 화장 공들여서 해야 되는 날
잘 사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