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인플루언서 뷰리진이에요.
개운한 샴푸를 찾는건 굉장히 쉬운 일이죠.
하지만 샴푸를 한 후 뻣뻣함 사용감 때문에
좋은 제품 찾기란 쉽지 않아요.
오늘은 사용하는 내내 거품이 풍성하고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아서 쓰기 좋았던
개운한 약산성샴푸
아르베 프레시 55 약지성샴푸를 소개해드려볼까 해요.
아르베 프레시 55 약지성샴푸은 개운한 약산성샴푸로
요즘 핫한 미용실에서 자주 사용한다고 얘기를 들어서
이번에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써보니 시원한 풀내음 향 덕분에
개운하게 쓰기 좋았고
개운한데다 드라이 한 후 모발 뻣뻣함이 없어서
덥고 습한 여름에 쓰기 딱이더라고요.
지성 두피를 가진 저와 가족들에게는
알맞은 샴푸를 선택하는건 생각보다
까다로운 일중에 하나인데요.
지성 타입의 경우 성분이나 사용감을 무시할수 없거든요.
거기에 세정력과 쿨링감, 그리고 향까지 고려하다보면
하루 이틀 밤낮을 찾아도 딱 “내꺼다”라는
느낌의 제품을 못찾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지난 3주 동안 아르베 프레시 55 약지성샴푸를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작은 표로 정리해보았어요.
산뜻한 쿨링감 |
피지케어 |
두피관리 (비듬,각질) |
수분감 UP |
풍성한 거품량 |
두피진정 |
정수리냄새 박멸 |
은은한 티트리향 |
마일드한 세정력 |
사용 후 느낀 점을 간략히 설명 드리려
꼼꼼히 적어보니 마음에 드는 점이 9가지나 되더라고요.
첫번째 좋았던 점은 바로 개운하게 쓰기 좋다는 점이에요.
은은한 풀내음과 티트리향으로
두피 유분과 피지 산뜻한 클렌징해주고
쿨링감을 더해 두피 온도를 내려주기 좋더라고요.
청량한 느낌이라 사용 후에는 두피와 모발이 개운해요.
그리고 샴푸 할때마다 마음에 들었던 점은
뛰어난 세정력이에요.
한번 펌핑한 양으로 이 정도의 세정력과 거품량은
미산성 저자극 샴푸 제품군들중에
굉장히 뛰어난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약산성 미산성 약지성 샴푸라 할지라도
가격이나 성능비를 따지기 마련인데
적은 양으로도 세정력이 뛰어나다 할수 있다는건
경제적으로도 경쟁력이 있는 샴푸가 아닐까 생각돼요.
프레시 55 약지성 샴푸를 사용하고
외출한 날 느꼈던 점도 말해보자면
수분감이 뛰어났어요.
건조한 환경에서 오랜시간 일을 하는 제겐
이 정도의 수분감은 굉장히 좋았어요.
여름철이면 걱정거리로 찾아오는
정수리 냄새는 정말 걱정되기도하고 민망하기도 한 부분인데
이런 부분에서도 고민이 해결될 수 있어서 좋았고요.
자신감이 업되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수분 부족형 지성” 두피 타입을 가진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약’지성 샴푸로 기름진
두피는 시원하고 개운하게 관리하고
모발은 너무 뻣뻣하지 않게 만들어준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에요.
그렇다고 자극이 강해 두피나 머릿결에 무리한감을 주지 않게 만들어져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요.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유수분 밸런스도 중요하죠.
이 밸런스가 깨지기 시작하면
정수리냄새부터 비듬, 각질, 피지, 유분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기는데요.
이러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케어하는데
쉽고 용이한 방법은
개운한 약산성샴푸 아르베 프레시 55 약지성샴푸를
데일리로 사용해 관리해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두피 건강을 위해
pH 5.5~6.5 미산성으로 만들어졌거든요.
게다가 모발강화 특허원료인
소이액트와 돌콩배아가 들어있는데요.
이는 식물유래 기능성 주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콩의 유효 성분인 이소플라본이
4배나 더 들어있다고 하는데
탈모 완화에도 도움을 주기에
가족들과 함께 쓰는 샴푸로 좋더라고요.
용량은 500g 이고 투명한 보틀에 담겨져 있어요.
펌핑 타입 형식으로 되어있고,
입구가 큼지막한 편이라
단발 기장의 경우 한번 펌핑만으로도
충붕한 양으로 클렌징을 할 수 있어요.
펌핑해보면 반투명한 그린컬러가 눈에 띄고
젤 제형의 워터리한 느낌이라
손바닥으로 주르륵 흘러내리더라고요.
그리고 살짝 물을 묻히면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지면서
은은한 풀내음과 상쾌한 티트리향을 맡을 수 있었어요.
너무도 시원한 향이 두피 속 유분과 피지,
냄새를 말끔히 씻어내기에 적당했습니다.
거품을 여러번 만져도 빨리 사라지지않고
계속해서 유지되기 때문에
모발 및 두피 사이를 꼼꼼하게 딥클렌징 하기 좋겠더라고요.
게다가 거품이 오밀조밀해서
자극없이 순하게 쓸 수 있었어요.
요즘 머리 감은지 반나절만 지나도
두피에 기름과 피지가 많이 올라와서 참 불편해요.
이렇게 피지가 쌓이다보면
찝찝해서 계속 신경쓰이기도 하고요.
얼른 개운하게 씻어내고 싶네요.
저는 어깨에 닿는 중단발 기장에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두번 펌핑해서 살짝 물을 묻혀 거품으로
꼼꼼히 샴푸질을 해줬어요.
거품의 경우 모발과 손으로 마찰될수록
더 많은 거품이 생성되서
머리카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클렌징할 수 있었습니다.
원하는 만큼 딥클렌징을 한 뒤
깨끗한 물로 세정하면 끝!
두피 피지가 정리되니 모발 볼륨감이 살아나고
과한 유분기가 제거되서
하루종일 개운하게 지내기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약지성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발 뻣뻣함없이 부드러워서
헤어에센스를 많이 바르지 않아도
부드럽게 탱글한 머리카락이 유지되었어요.
게다가 은은한 향이 꿉꿉한 정수리 냄새를
잘 잡아주어서 땀을 많이 흘러도
머리에서 악취가 나지 않아 마음에 들었어요.
오늘은 이렇게 개운한 약산성샴푸
아르베 프레시 55 약지성샴푸를
3주 동안 사용해보고 모두 알려드렸는데요.
두피 피지, 유분이 과해서 유수분 밸런스 관리가 안되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강한 자극으로 두피에 피로감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이번 여름에 한번 이거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 포스팅은 해당 브랜드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