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이효리’ 1년치 재고 소진시켰다는 핸드크림 어느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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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 코리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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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오 / 김선아 기자] 컴백하자마자 뜻깊은 행보로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된 이효리. 이효리가 최근 보그 코리아 화보를 통해 선보인 친환경 핸드크림이 ‘완판’됐다. 

이효리는 최근 ‘있는 그대로의 이효리, 단순함의 미학’을 주제로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진한 메이크업과 보정 대신 자연스러운 헤어와 재킷 착장만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웨이브진 머리와 생머리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시크한 블랙 패션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명불허전 화보퀸의 자태를 뽐냈다.

보그 코리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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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에서 이효리가 손에 쥐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은 핸드크림은 시타(siita)에서 지난 25일 출시한 제품이다. 이효리는 최근 다시 개설한 개인 SNS에서도 해당 제품을 활발하게 홍보한 바 있는데, 그 이유는 핸드크림이 세계 최초 100% 생분해 플라스틱 용기로 제작됐기 때문이다. 또한 시타는 플라스틱 분해 기술 및 자체 시설을 보유하는 등 소비재 시장에서 친환경적인 행보를 주도하고 있다.

시타는 몽쏘, 메르디에르, 샴록, 가르손드 총 4종의 핸드크림을 선보였다. 그 중 이효리가 들고 있던 제품은 ‘몽쏘 핸드크림’으로 차분하고 스파이시한 노트의 섬세한 자극으로 잊혀진 감각을 이끌어낸다. 향은 스파이스, 라이트 우디, 프루티 3가지가 있으며, 세계 최초의 업사이클링 향료 리포좀 기술로 향과 영감은 극대화하고 원료와 에너지는 적게 소비한다. 가격은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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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공개 이후 핸드크림은 론칭과 동시에 1년 치 재고가 매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시타 측은 “예상을 뛰어 넘는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국외 유통 예정이었던 재고 전량을 즉시 재수급해 국내 고객에게 먼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소 동물 보호와 환경 보호에 진심인 이효리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진심’으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선보여 누리꾼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 출연 소식으로 방송 활동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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