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창조… 예거 르쿨트르, ‘레니 크라비츠’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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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예거 르쿨트르
/사진= 예거 르쿨트르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아티스트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레니 크라비츠는 세계적인 록 뮤지션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배우, 디자이너,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다재다능함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예거 르쿨트르는 레니 크라비츠의 독창성을 향한 열정과 감각적인 스타일 및 메종과 그가 창조적인 정신을 추구하는 가치관을 공통되게 지향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레니 크라비츠의 커리어는 늘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태도로 예술적 비전을 변함없이 추구한 업적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970년대의 보헤미안 무드와 록스타 스타일을 바탕으로 트렌디하고 도전적이면서도 차분하고 우아한 패션 스타일로 유명하다. 

작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ouncil of Fashion Designer of America, CFDA)에서 ‘패션 아이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3 아카데미 시상식의 기념 공연에서 블랙 실크 점프수트에 예거 르쿨트르의 아이코닉한 리베르소 타임피스를 주얼리와 함께 레이어링하여 대담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사진= 예거 르쿨트르
 /사진= 예거 르쿨트르

시계 애호가인 레니 크라비츠는 “예거 르쿨트르에는 마음이 끌립니다. 수준 높은 장인 정신, 디자인, 기능이 결합된 시계를 만드는 방식이 제 마음에 큰 울림으로 다가옵니다.”라고 밝히며 메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기능적인 측면을 뛰어넘어 시계의 스타일 또한 중요합니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손목에 감기는 방식 말이죠. 시계와 하나로 연결된 듯한 감각을 느껴야 합니다. 예거 르쿨트르는 늘 저와 함께해 온 존재 같아요. 저와 잘 어울리고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또한 돋보이죠. 시계를 나만의 매력으로 승화시킬 수 있고, 분위기나 기분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도 늘 어울리죠. 시계가 나 자신과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을 경험했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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