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리진입니다.
오늘은 지난 2년 동안 잘 신고있는
닥터마틴 첼시부츠 스무스를 소개해볼게요.
그리고 예쁜 여자 코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셔서 읽으시면
코디룩 아이디어에 도움되실거에요!
닥터마틴 첼시부츠 스무스는
2976 첼시부츠라고도 불리는데요.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인데
벌목에는 엘라스틱 밴딩으로 처리되어서
신고 벗기 쉽고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겉감 원단 소재는 소가죽과 엘라스틱으로 이루어졌는데
안감은 가죽과 섬유로 되어있어서 부드러워요.
아웃솔은 PVC 일명 고무로 되어있어서
접지력이 좋은 편이에요.
저는 닥터마틴 첼시부츠 스무스 중에서도
화이트 스티치가 되어있는 것으로 겟 했는데요.
일반적인 2976 첼시부츠 스무스 블랙 컬러에
화이트 스티치 라인이 더해져서
포인트가 되고 더욱 예뻐보이더라고요.
참고로 품번은 26257001 이고
가격은 240,000원 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은은한 광택감, 뛰어난 내구성으로
착용감이 좋기 때문에 부담없이 신을 수 있어요.
그래서 닥터마틴 첼시부츠가
처음인 분들에게 적당할 것 같아요.
제가 2년 동안 신어보니
두께는 다소 두꺼운 편이지만
무더운 여름 빼고는 다 괜찮았어요.
사이즈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저는 평소에 235~240mm 신발을 착용해요.
하지만 닥터마틴 첼시부스 스무스는 4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4 사이즈는 약 246mm에 해당하지만
발볼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3 사이즈는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여유있게 신고 싶어서
4 사이즈를 샀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부츠 뒷 부분에 작은 스트랩이 있는데,
이 부분 안쪽 마감이 좀 거친 편이에요.
그래서 첼시부츠보다 길이가 더 긴 양말을 신거나
바지를 안으로 넣어서 착용해야 되겠더라고요.
살이 닿으면 걸을때마다 쓸려서 좀 아팠어요.
닥터마틴 첼시부츠 스무스 예쁜 여자 코디 방법
이제 닥터마틴 첼시부츠 스무스와 함께
예븐 여자 코디 방법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닥터마틴 첼시부츠 코디는 청바지와 함께 매치하는
캐주얼룩이에요.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이기 때문에
기장감이 긴 청바지보다
발목 부근에서 끝나는 짧은 기장이 더욱 잘 어울려요.
상의는 여러가지 입어도 괜찮은데요.
요즘같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경우에는
반팔티를 입고 가디건으로
아우터를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두번째 코디는 자켓, 스커트 셋업과 함께 연출해보는 건데요.
셋업하면 신발까지 차분하게 완성해야 될 것 같지만,
첼시부츠로 마무리하면
따분해 보이는 룩을 개성있게 표현할 수 있어요.
게다가 너무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이라
어느 자리에나 모두 잘 어울린답니다.
세번째 첼시부츠 코디는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하는 방법이에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서
원피스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사실 원피스에 첼시부츠는 하나의 공식처럼
코디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어요.
러플이나 꽃무늬 패턴, 핑크 등
러블리한 원피스에 투박한 부츠를 매치하면
자칫 원피스가 가지고 있는 투머치한 귀여움을
살짝 눌러주고 밸런스를 맞춰 준답니다.
마지막 닥터마틴 첼시부츠 코디는 바로 자켓과 짧은 하의를 매치한 하의실종룩이에요.
올해 짧은 바지를 넘어선
하의실종룩이 헐리우드에서 유행중인데,
곧 국내 패션 트렌드로도 자리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힙을 덮는 기장의 자켓과 짧은 팬츠를 착용한 뒤
자켓 버튼을 모두 잠궈서
하의가 안보이도록 스타일링하면 되고요.
다리가 밋밋한 느낌이 든다면
로고플레이 또는 그래픽이 들어간 스타킹을 신어
재미있는 키치한 요소를 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닥터마틴 첼시부츠 스무스 소개와
예쁜 여자 코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지금이 딱 신기 좋은 계절이니까
코디 참고하셔서 센스있고 예쁜 스타일을 마음껏 뽐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