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캇이 만든 에레혼 스무디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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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ew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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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 비버, 사브리나 카펜터,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 올리비아 로드리고, 블랙핑크 리사 등 수많은 셀럽들의 ‘핫걸 스무디’로 불리는 에레혼 스무디 라인업에 트래비스 스캇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무디 이름은 트래비스 스캇의 딸 ‘스토미 웹스터(Stormi Webster)’의 이름을 딴 ‘스톰 스톰 스무디(Storm Storm Smoothie)’!

@cactus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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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퍼플 컬러로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선인장 색의 스무디는 이름만큼이나 다채로운 재료 구성이 눈에 띄는데요. 용과, 코코넛 밀크, 생 코코넛 요거트 피냐 콜라다, 레몬 주스, 라임 주스, 파인애플, 바나나, 시금치, 메이플과 더불어 영양분을 집약한 샷 음료인 ‘매직 마인드 멘탈 퍼포먼스 샷’과 건강 보조 파우더 ‘멀티 콜라겐 하이드레이트’ 등 트래비스 스캇이 직접 엄선한 유기농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하죠. 그 맛은 놀랍게도 자연의 라임 에이드 같이 상큼하다고! 맛,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힙한 저속 노화 스무디입니다.

erew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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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스톰 스톰 스무디의 수익금 일부는 트래비스가 2020년 설립한 캑터스 잭 파운데이션(Cactus Jack Foundation)에 기부됩니다. 해당 재단은 패션 장학금 기금, 디자인 에토스 101 프로그램(Design Ethos 101), HBCU 장학 지원 등 청년과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죠. ‘핫걸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에레혼 스무디는 이제 ‘쿨가이’들도 줄을 설 차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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